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나미 153 (문단 편집) === 대격변 === 디자인과 구조면에서 40여년을 큰 변화없이 유지해왔으나 2000년대 초중반에 들어오면서 구조에 변화가 생겼다. 펜의 몸통부분(흰색 파츠)과 머리 부분(검정색 파츠)의 나사의 암수가 바뀌었는데, 본래는 머리가 수나사, 몸통이 암나사로 되어있었으나 저 무렵을 기점으로 이게 반대로 바뀌었다. 수십여 년을 고수한 구조를 변경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이 구조 변경으로 실제로 개선된 점이 있다. 몸통 부분의 재질이 머리 부분에 비해 좀 약한데[* 상대적으로 연질이다.], 이 때문에 몸통 쪽의 연결부가 강한 힘을 받으면 갈라지거나 하는 파손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었던 것. 구조 변경 후에는 이런 문제가 사라졌다. 어쨌거나 그 덕분에 구형과 현행 153간의 부품 교환은 불가능하고, 옛날 것이 고장나면 새로운 옛날 모델을 찾아오지 않는 한 계속 사용이 불가능하다. 어차피 모나미 볼펜 하나만 쓴다고 해도 노트 한 권을 빼곡하게 쓰고도 남지만, 애착을 가지고 쓰는 사람도 있었던 모양이다. 구형은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. 2006~7년 무렵까지는 구형의 재고가 있었는지 신형과 구형이 혼재되어 유통되었으나[* 일부 06년-07년 즈음까지 나온 최후기 구형의 경우 잉크마저도 06-07년 즈음에 생산된 경우도 존재했다.] 구형의 재고가 점점 소진되면서 그 이후로는 구형이 유통되는 것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곧 단종되었으며 현재는 호환품인 문화캠퍼스만 남아있었다...만 문화연필 제품도 19년 중순에 모나미 현행과 같은 구조로 바뀌었다. 여전히 구형의 재고가 있지만 짝퉁인데다 워낙 인지도가 낮아 찾기가 쉽지는 않다... [[파일:모나미 153 구형_신형1.jpg]] 구형과 신형의 비교사진. 상단이 예전에 사용되었던 구형이고 하단이 현행 버전의 신형이다. 부품의 나사 암수와 몸체에 새겨진 모나미 로고 글꼴이 달라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.[* 다만 과도기형으로 구형 각인(MonAmi 153 0.7)이 적힌 신형 구조를 적용한 제품도 가끔씩 있다. 2007년에 잠깐 생산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당연히 단종.] 추가로 이렇게 구조가 달라짐으로 인해 더 이상 볼펜에 몽당연필을 꽂아 재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. 이것도 하나의 세대차이가 된 것. 그 이전에 연필 사용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